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기(함대 컬렉션) (문단 편집) ==== 현실에서도 그랬는가? ==== '''섬뜩하게도 {{{+5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렇다.]]}}}''' 현실의 아카기도 일본 해군의 예산과 자재를 끝없이 먹어치운 '''요괴 먹고자'''(妖怪食っちゃ寝)였다. [[아마기급 순양전함]] → 3단갑판을 단 항공모함 → 단일갑판을 단 항공모함으로 계속 개장되면서 '''아카기가 자원을 하도 먹어대서''' 일본 해군은 심각한 압박을 받았으며, 개장 당시에 이미 일본에서 가장 비싼 배였다. 특히 아카기는 일본 해군이 [[태평양 전쟁]]에 투입한 항공모함 중에서도 가장 컸기에 예산을 더 많이 먹었다. [[시나노]]는 아카기보다 더 컸지만 실전에 투입되기도 전에 미군 잠수함 아처피쉬에게 어뢰 단 네 발을 얻어맞고 침몰한터라 논외. 그러나 태평양 전쟁이 일어난 후에는 많이 먹지 못했다. 짠돌이인 일본 해군은 아카기에게 함재기도 제대로 안 주고, 구식 대공포도 안 바꿔주고, 낡아가는 키도 교체하지 않았던 것. 결국 아카기는 주린 배를 움켜쥐고 미드웨이에서 싸우다가, 함재기 부족과 형편없는 대공포 때문에 적의 공습을 막지 못했고, 낡아빠진 키가 미군의 지근탄에 고장난 데다가 급소에 폭탄을 맞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침몰하고 말았다.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1항전과 2항전이 한 방에 날아가면서 일본 항모전단의 전력에는 큰 구멍이 뚫렸고, 일본 해군은 그 구멍을 끝내 메우지 못하고 패망한다. 그러니 진수부의 제독들은 일본 해군처럼 못되게 굴지 말고 아카기에게 밥을 잘 먹이도록 하자. 밥 값은 하는 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